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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 복용 한달 후... 일주일에 한번은 축구를 했었는데 코로나로 축구를 못하면서 격한 운동을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뿐인데... 했지만 그게 상당히 몸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었나봐요. 늘 선명한 복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힘을 주면 단단했는데 이제는 쉽지 않습니다. 한달 전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은 후 시서스를 먹었습니다. Mylife Cissus 2500 을 먹었네요. 시서스에 관해서는 제가 이 보조제를 먹는 중에도 계속 방송에 나오네요. 마이라이프 시서스 2500 크롬과 케토스테론 40% 120정 2병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평소 약을 잘 안 챙겨먹는데 이번에 결심하고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먹었습니다. 몇 번은 잊어먹고 안 먹은 거 같습니다..
철인 7호 홍대점 난리치킨은 무슨 맛일까 요즘 화제가 된 철인 7호라는 치킨 집. 밤에 홍대 근처에서 일하다보니 배도 고프기도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주문을 해놓고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밤 11시 반에 주문을 해 놓고 12시 반쯤에 찾으러 간 것 같네요. 난리세트가 제일 잘 나간다고 추천해 주셔서 난리세트를 시켰습니다. 메뉴를 찍으려 했더니 왜 찍냐고 물어보시네요.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직원 분들이 늦게까지 식사를 못하셨다고 하네요. 이렇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열어 보았습니다. 보통 식은 치킨은 맛이 없지만, 철인 7호 치킨은 보다 밀가루를 많이 묻히지 않고 튀겨서 그런지 식어도 맛있고 적절하게 간이 되어 있네요. 감자 튀김과 샐러드도 정말 ..
시서스 복용법, 효과, 부작용, Mylife cissus 마이라이프 시서스 어느날 아침 우연히 TV를 보다가 씨서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체중감량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올라오시더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버지가 요즘 나이가 많으니 고혈압약도 먹고 살도 많이 쪘어. 그래서 시서스를 먹으니 3kg가 빠졌는데 안 먹으니 다시 3kg가 쪘다. 그래서 다시 시켰다." 이 말을 듣고 솔깃했습니다. 밤에 일을 하는 터라 졸지 않으려고 군것질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 식성으로 뱃살이 너무 나왔습니다. "과로는 비만의 주범...주 50시간 이상 근무 때 1.4배" 장시간 초과 근무하는 남성일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 www.ytn.co.kr 그래서..
TV 안테나 케이블선을 꽂았는데 공중파가 왜 안나올까? 웬만한 아파트에는 TV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선구멍이 있을 겁니다. 저희 집도 예외가 아니지요. 하지만 이사 온 후 케이블선을 꽂았는데 공중파가 안 나왔습니다. 헐... TV를 구매 후 벽에 설치해 주시는 기사님이 오셔서 문의를 했습니다. 왜 공중파가 안 나올까요? 공중파가 왜 안 나오는지에 대한 기사님 설명 "아파트에는 공중파 안테나가 있고 그 안테나를 연결해 주는 단자함이 있습니다. 단자함을 열면 안테나선을 각 호에 연결해 주는 잭이 순서대로 꽂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케이블 TV를 보면 공중파 안테나 선을 뽑고 케이블 TV 선을 꽂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사 가거나 해서 케이블 TV를 취소하면 케이블 TV 직원이 와서 케이블선을 빼고 예전에 꽂혀 있던 공중파 안테나선을 그 자리에 꽂아..
엠펠리체 호텔 어디든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니 집에서 가까운 호텔이라도 가자고 해서 세식구가 가까운 발산역쪽에 엠펠리체 호텔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7세 이하 포함 패키지에 조식 포함하여 1박 2일 8만원 대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데 가자고 아이에게 말하니 싫다고 멀리가자고 합니다. 네비게이션에서 호텔을 찾으니 6분 걸립니다. ㅋ 호텔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인데 밑에층은 상가이고 7층에 프론트가 있습니다. 7층 프론트면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손님들을 자주 마주치지 않아서 좋을 것 같네요. ㅎ 예쁜 그림이 있는데 그림이 조금 밑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ㅎ 3명 조식 쿠폰입니다. 어메니티는 깔끔하고 좋습니다. 다만 수건과 실내화는 오래되어 조금..
연화도 이야기 / 때때 아저씨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경남 통영의 연화도에서 살았더랬습니다. 연화도는 옛날 사명대사가 연화도의 제일 꼭대기에 있는 깃대봉(*지금은 연화봉이라고 불리네요)이라는 곳 밑에 암자에서 살면서 부길재(富吉財) 라는 글자를 새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불교적 성향이 강한 곳입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연화)이 섬이름인 것도 그렇지요. 참고: m.joongdo.co.kr/view.php?key=20160613000005078 연화도 판석에 적힌 '부길재(富吉財)' m.joongdo.co.kr 이 섬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봄이면 산 딸기를 따러 산에 다니고 여름이면 온 몸이 새까맣게 수영을 했습니다. 가을이면 온 섬 전체에 생 고구마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그 고구마들은 두고 두고 뺏대기 죽으로 재탄생..
코로나 19, 홍대 밤 풍경 홍대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새벽 3시쯤, 가로등이 졸고 있는 거리에도 여기 저기 불빛은 환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젊은 연인들,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방역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이렇게 을씨년스러울 수 없습니다. 가끔 늦게까지 불을 켜놓은 식당들은 있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없습니다. 주인 혼자 앉아 TV를 틀어놓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풍경이 일상입니다. 사진상으로 새벽 2시가 좀 넘었습니다. 학생들이 젊음을 느끼며 마음껏 돌아다녀야 할 때인데 이렇게 한 사람도 없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코로나홍대 #코로나19 #코로나홍대밤풍경 #코로나홍대밤거리
어떤 사연이 있을까? 새벽에 지하철역 근처의 빌딩을 청소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거리를 열심히 청소하시는아저씨들, 택배 물건을 돌리느라 뛰시는 분들… 늦은 시간 음식점에서 일하시다가 잠깐 화장실 가시는 아주머니들… 아침해가 깜깜한 밤을 파랗게 물들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한 명씩 한 명씩 생긴다. 새벽 5시정도에는 늘 망원역에 가까운 빌딩 건물청소를 한다. 그 시간에는 망원역쪽에서 “O~~~여~”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내가 있는 빌딩쪽으로 오면서 커졌다가 합정역쪽으로 사라진다. 처음에는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몰랐지만 그 소리를 집중해서 들으면서 “주~~~~여~~” 라는 소리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매일 그 시간이 되면 그 소리의 주인인 “주여맨”을 은근히 기다리게 되었다. 주여맨 아저씨는 2-3초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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